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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는중에 한국에선 노브라로 다닐수 없다. 라는 말이 나왔다. 방청객이였던 여학생들은 크게 호응하는 분위기였고 남자들이였던 MC나 패널들은 조금 조심스러워 지기도 했다.
오래전에 어떤 건강 프로그램에서 그 비슷한 이야기를 본적이 있는데, 방송에서 알렉스가 몇가지를 이야기 하기도 했지만, 척추의 건강에 있어서 좋지 않다는 것이였다. 별것 아닌 속옷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척추를 기형으로 만들기도 하고 성장과 발육에 있어서 해를 끼친다. 그리고 그때 유방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것 같다. 어쨋든 필요해서 입는 거니까 필요에 따라 착용시간을 어느정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착용하지 않고 편하게 지내야 한다고 했었다. 물론 외국에선 특히나 서양에선 편하게 외출을 할수 있지만 한국에선 쉽지 않을거다. 얼마전에 개그 프로그램에서 한 여성 개그우먼의 선정성이 논란이 된적이 있었다. 방송에서 제대로 된 옷을 입고 출연을 했지만 현실은 가혹했다. 여성이라는 신체적인 특성으로 어찌 할수 없는 일이 아니라 단순 선정성으로만 내비치게 되는게 바로 현실이다. 나도 어머니와 그 프로그램을 같이 보았었는데 그때는 이상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이상할게 있었다면 멀쩡한 처녀가 남자가 춰도 민망한 춤을 추었기 때문에 어머니와 많은 웃음을 터뜨렸다는 것이다. 물론 다음 날 인터넷은 다른 문제로 난리가 났지만...그리고 그 개그우먼은 하차하게 되었다고 했다. CF에서 더 한 장면을 볼수 있을건데 정말 선정성 논란이 되어야 하는건 그런게 아니였나. 고등학교때 생물 선생님께서 우리를 웃게만든 이야기가 있다. 한창 원기왕성한 청소년기라 어느날 수업시간에 우리의 나이때는 자제력 자체가 없어서 스스로가 조절할수 없는 때도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불끈불끈 할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덧붙였던 말씀은 그건 너희들이 바로 남자이고 건강하다는 증거라 감추고 부끄러워해야 할게 아니다. 바지를 내리지 않은 이상 범죄도 아니며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자신있게 행동 하라고 했다. 물론 그때 참 많이 웃었지만 어쩌면 또 그런것과 일맥상통하는것 같다. 수퍼맨의 그곳이 돌출 되었다고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는건 아니지 않나.(물론 돌출이 워낙 심해서 CG로 가리긴 했다지만..) 여자들은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해지고 싶어 하지만 우리의 현실이 이렇다. 티비에선 수년동안 불륜과 근친 이야기가 계속 되고 있고 선정성에 더할 나위 없는 것들이 많은데 언제까지나 이런 모순덩어리가 남아 있어야 할까. 이 얼마나 슬프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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